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 삼가주시길"[전문]

정혜원 기자 2024. 1.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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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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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 지민, 뷔, 정국(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빅히트뮤직은 "한결같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했다.

빅히트뮤직은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당부 말씀드린다"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RM과 뷔는 지난달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고, 지민과 정국은 12일 경기도 연천 소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입니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당부 말씀드립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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