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 선배 현장서 천사였다"
황소영 기자 2024. 1. 15. 15:11
배우 이무생(43)이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선배 이영애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무생은 15일 오후 진행된 tvN 주말극 '마에스트로' 종영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을 좋아한다. 세음과 알콩달콩하는 로맨스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긴 했지만 둘이 그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극 중 로맨티시스트이자 '이영애(차세음)바라기'로 활약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무생.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20% 정도다. 난 평소 디테일하지 못한 것 같다. 모자란 측면이 있는데 유정재는 정말 완벽했던 것 같다. 역할을 소화할 때 나랑 다른 지점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다가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선배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과 관련해 "선배님은 현장에서 천사였다. 내가 필요 이상으로 무언가를 특별하게 하지 않아도 먼저 편안하게 다가와줬다. 배려심도 많아 후배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을 해줬다. 감사한 작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무생은 '마에스트라' 종영 후 현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4일부터는 영화 '시민덕희'로 영역을 넓힌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도 등장한다. 비슷한 시기 시청자들,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음에 "그저 행운인 것 같다"라고 밝힌 그는 올해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이무생은 15일 오후 진행된 tvN 주말극 '마에스트로' 종영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을 좋아한다. 세음과 알콩달콩하는 로맨스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긴 했지만 둘이 그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극 중 로맨티시스트이자 '이영애(차세음)바라기'로 활약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무생.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20% 정도다. 난 평소 디테일하지 못한 것 같다. 모자란 측면이 있는데 유정재는 정말 완벽했던 것 같다. 역할을 소화할 때 나랑 다른 지점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다가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선배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과 관련해 "선배님은 현장에서 천사였다. 내가 필요 이상으로 무언가를 특별하게 하지 않아도 먼저 편안하게 다가와줬다. 배려심도 많아 후배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을 해줬다. 감사한 작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무생은 '마에스트라' 종영 후 현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4일부터는 영화 '시민덕희'로 영역을 넓힌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도 등장한다. 비슷한 시기 시청자들,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음에 "그저 행운인 것 같다"라고 밝힌 그는 올해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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