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용 차량 통합관리시스템' 적용 126대로 확대

이호진 기자 2024. 1.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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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월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 적용 공용차량을 126대로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IoT 기술 기반의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인 스마트 링크를 도입해 본청과 6개 행정복지센터 공용차량 77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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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월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 적용 공용차량을 126대로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IoT 기술 기반의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인 스마트 링크를 도입해 본청과 6개 행정복지센터 공용차량 77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스마트 링크는 매번 배차실을 오가며 배차 신청을 해야 했던 공용차량 이용 신청 체계를 개선해 직원 누구나 모바일기기로 공용차량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배차 신청과 반납 처리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링크 시스템에 대한 내부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나머지 2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공용차량 이용부서가 다수인 조직의 공용차량 49대에도 추가로 스마트 링크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차량 운행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돼 매번 운행일지를 작성해야 했던 불편도 사라지는 등 만족도가 높다”며 “이 밖에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차량 회전율도 개선돼 적용 차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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