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 자제해달라"[공식]

조은애 기자 2024. 1.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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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들의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두고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1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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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들의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두고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1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또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엔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남겨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당부 말씀도 드린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RM, 지민, V, 정국이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진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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