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애인 주택 개조비 지원…최대 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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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연말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투입해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등을 설치·개선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가구 가운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다.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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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연말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투입해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등을 설치·개선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가구 가운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다.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장애정도와 연령, 시급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유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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