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육성 전문 벤처블릭, 중기부 창업기획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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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AC)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가능성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우가 적은 것은 제대로 된 지원과 정보가 부족해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벤처블릭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해외 시장 진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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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AC)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망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 위해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블릭은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호주, 인도 등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가 주축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는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강점을 지녔다.
벤처블릭은 지난해 싱가포르 중앙은행이자 금융감독기관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에서 벤처캐피털(VC)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VCFM(Venture Capital Fund Manager)했다. 글로벌 초기 메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500만달러(약 198억원) 규모 벤처블릭 슈퍼펀드 1호를 조성하고 있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하고 성장 단계에 맞춰 포트폴리오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한국 동시 라이선스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을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확대한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가능성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우가 적은 것은 제대로 된 지원과 정보가 부족해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벤처블릭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해외 시장 진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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