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 박민영, 前남친 2억5천 생활비 지원 의혹 반박 후 심경

김명미 2024. 1.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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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전(前) 남자친구 관련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는 전 남자친구 관련 보도에 대한 박민영의 심경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 씨와 교제 당시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논란 당시 강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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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소셜미디어
박민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前) 남자친구 관련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민영은 1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Sick of it all. (지겹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어요. 걱정 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민영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공주 액세서리를 하고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이는 전 남자친구 관련 보도에 대한 박민영의 심경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 씨와 교제 당시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씨 관계사의 회삿돈이 생활비 명목으로 박민영 개인 계좌에 입금됐다는 것.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논란 당시 강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은 2023년 2월 경 강종현 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 배우가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며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 원 역시 강종현 씨에 의하여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박민영이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박민영은 지난해 2월 강씨 혐의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박민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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