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소서 자포자기 폭음하다 연행 “멘탈 나간 것같았다” 중도탈락 1호 누구?(알콜지옥)

박효실 2024. 1.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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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술을 끊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온 금주캠프 참가자 중 자포자기 폭음으로 중도탈락자가 발생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7회에서는 더욱 극한으로 치닫는 금주 지옥 캠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다.

'알콜 지옥'은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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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반드시 술을 끊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온 금주캠프 참가자 중 자포자기 폭음으로 중도탈락자가 발생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7회에서는 더욱 극한으로 치닫는 금주 지옥 캠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다.

이날 금주 캠프에서는 한 출연자가 갑작스럽게 술을 폭풍 흡입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뜨겁게 자극한다. 이 알콜러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평소 좋아하던 술을 벌컥 들이켜 현장 분위기를 한 순간에 얼음장으로 만든다고.

자포자기 상태로 술을 흡입한 알콜러는 결국 제작진에게 연행돼(?) 숙소 밖으로 끌려 나간다. 알콜러들은 역대급 충격적인 광경에 “멘털이 나간 것 같다” “지친 것 같더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대체 이 알콜러가 자포자기 음주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상 첫 중도 탈락 사태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알콜러들은 알코올 어벤져스와 면담을 나눈다. 알콜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알코올 어벤져스 노성원, 한창우 교수는 반전의 금주 꿀팁을 전해준다. ‘술과 싸우면 백전백패’라며 금주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총 10명이 도전을 시작한 ‘알콜지옥’은 현재 4명이 탈락하고 6명이 남았다. ‘알콜 지옥’은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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