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임하댐 내 불법경작 강력 단속

김진호 기자 2024. 1.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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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지사는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과 관련, 그동안 수차례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불법경작을 지속하고 있다.

안동권지자는 이에따라 불법경작지 전면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불법경작 근절에 나서는 한편 불법경작지 토지굴착 등 불능화 조치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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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용지 내 경작 등 고발
안동댐 내 무단경작지 굴착 현장 (사진=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K-water 안동권지사는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과 관련, 그동안 수차례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불법경작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댐 내 수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동권지자는 이에따라 불법경작지 전면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불법경작 근절에 나서는 한편 불법경작지 토지굴착 등 불능화 조치에도 착수했다.

불법경작이 적발될 경우 고발 등 강히 법적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불법경작지 주출입로 차단, 폐쇄회로(CC)TV 설치 및 감시, 주민신고센터 운영 등 불법경작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불법경작을 반드시 근절해 국민들이 안동·임하댐의 깨끗한 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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