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 항문 통증 개선 이스트바이오틱스 치지센 출시

항문 통증 시 정맥 순환 의심해야
헤스페리딘 함유해 혈관 보호

[부산=뉴시스] 부산 약사가 만든 브랜드 영롱에서 치질 증세나 항문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유산균인 이스트바이오틱스 치지센을 출시했다. (사진=영롱 제공) 2024.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약사들이 만든 브랜드 영롱에서 치질 증세나 항문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유산균인 이스트바이오틱스 치지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롱 이스트바이오틱스 치지센의 주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등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해 치질의 주요한 원인인 변비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 유산균의 증식이나 유해균의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데, 총 유산균 300억을 투입, 30억이 보장된다.

부원료로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P로도 알려져 있다. 감귤류 과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플라바논 배당체이다. 디오스민과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치질이나 미세혈관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 보호제로 작용하여 혈관 강화 및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여기에, 정맥 혈관을 수축시켜 주는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막아 혈관을 수축해 주며, 염증 억제 효과도 있어 염증으로 인한 붓기나 통증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영롱에 따르면 항문 통증이 있는 경우, 정맥 순환을 의심해야 한다. 혈관 질환에는 혈관 개선을 돕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항문 등 특정 혈관이 약해진 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영롱 관계자는 "이스트바이오틱스 치지센은 디오스민과 유사한 구조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항문 통증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최초의 유산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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