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데뷔 2주년 소감…"팬들과 더 많은 추억 만들고파"

김현희 기자 2024. 1.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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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MIXX가 데뷔 2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그룹 NMIXX(엔믹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NMIXX의 음악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세에 힘을 더할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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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 앨범 'Fe304:BREAK'(에프이쓰리오포:브레이크)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한 엔믹스(NMIXX).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NMIXX가 데뷔 2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그룹 NMIXX(엔믹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이 참석했다.

NMIXX는 오는 2월 데뷔 2주년을 맞게 된다. 이에 대해 배이는 "데뷔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라니 실감이 안난다. 이렇게 2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 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팬분들과 다양한 추억 많이 쌓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릴리는 "2024년 첫 컴백이기 때문에 좋은 시작, 좋은 기운을 12월까지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컴백과 더불어 2024년에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것이 있는지에 대해 릴리는 "보컬 커버하는 콘텐츠를 시도해 봐서 저의 목소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북앤 무비 클럽을 운영하는데 그것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번 NMIXX의 두 번째 앨범의 앨범명 'Fe3O4: BREAK'는 NMIXX의 고유 개성과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이름 붙여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DASH'(대시)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여기에 NMIXX 6인 멤버의 가창력, 하모니, 랩, 화음이 어우러졌다.

한편 NMIXX의 음악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세에 힘을 더할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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