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라"던 지석진, '런닝맨' 돌아왔다…"오늘(15일) 복귀 녹화"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4. 1. 15. 15:0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지석진이 SBS '런닝맨'에 돌아온다.
15일 '런닝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석진이 오늘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함께 한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석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며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이후 지석진은 '런닝맨' 방송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금방 복귀할 거다. 정말 짧은 휴식만 할 것 같으니까 잠깐만 기다려주시면 나가서 왕코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건재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지석진은 '런닝맨' 원년 멤버다. 지난 2010년부터 왕코 등의 별명을 얻으며, 출연진 내 최고 연장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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