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7일 '100년거제디자인 시민숙의단' 첫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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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숙의단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숙의단 토론회는 매월 개최되며 일반시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와 공감도 평가가 병행된다.
비전 수립을 위한 토론회는 총 3차례로 첫번째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100년거제디자인 비전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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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숙의단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숙의단 토론회는 매월 개최되며 일반시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와 공감도 평가가 병행된다.
수립 단계는 △비전 발굴 및 선정 △과제(주요쟁점) 발굴 및 선정 △장기 정책방향 결정 등 3단계이다.
비전 수립을 위한 토론회는 총 3차례로 첫번째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100년거제디자인 비전스토리’다.
이번 토론회는 공론화 전문가인 박승수 ㈜타운미팅커뮤니케이션 대표 진행으로 △우리 고장 바로알기 △거제만의 잠재가치 찾기 △내가 만드는 비전스토리 순으로 진행된다.
논의된 내용은 이달 중 일반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온라인 공감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2월 예정인 제2차 시민숙의단 토론회는 도시, 사회,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 마스터플랜 수립은 2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민·관 협치, 시민 공감, 전문가 협업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거제만의 핵심가치를 찾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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