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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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5일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를 반영한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국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자율·균형·미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 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시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원·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개정과 개발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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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를 반영한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국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자율·균형·미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 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했다.
특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칙과 내용을 제시했다.
장기간 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발생한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수준에서 제시한 6가지 역량에 학력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역량도 추가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부분에서 '학력'을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활용해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인 능력'으로 정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이 통합적 사고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운영 속에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시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원·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개정과 개발을 추진해왔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자료를 보급과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교육과정 총론을 통해 학생들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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