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민생활 거점 '청춘센터' 건립…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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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베이스캠프가 들어선다.
경기 가평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종면 지역에 지상 2층 규모의 청춘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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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에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베이스캠프가 들어선다.
경기 가평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종면 지역에 지상 2층 규모의 청춘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통해 보행 안심 구간 설정 등 보행자 안전도로 및 자투리 쉼터 설치 등 청춘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기획 프로그램 및 문화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운영 조직화 사업, 실무자 양성 교육, 전문가 육성 주민포럼 실시해 인재 양성 및 조직화를 이뤄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조종 지역 기초생활거점기능 강화를 위해 일상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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