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K1 핫소스' 3종 아마존 판매…해외 시장 먼저 공략

이형진 기자 2024. 1.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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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 'K1 핫소스' 3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1 핫소스'는 국내 선 판매 후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아마존 론칭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먼저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택했다.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K1 핫소스' 3종은 간장(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소스다.

3종 중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더해 알싸한 매콤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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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교촌치킨은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 'K1 핫소스' 3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1 핫소스'는 국내 선 판매 후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아마존 론칭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먼저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택했다.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K1 핫소스' 3종은 간장(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소스다. 전 세계인의 다양한 입맛과 폭넓은 요리 스타일을 고려해 부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높은 액상 행태를 채택했다.

주재료는 K-푸드의 핵심인 고추, 그 중에서도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했다. 국내산 청양고추는 교촌 레드소스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제품명 'K1' 역시 '교촌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의 포부를 담았다.

3종 중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더해 알싸한 매콤함을 자랑한다.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는 청양고추와 김치 농축액에 트러플 오일을 가미해 이색적인 맛을 선사하며, 청양고추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농축액을 넣은 'K1 베리베리 핫소스'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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