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8000억 보증

김종엽 기자 2024. 1.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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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은 15일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증서비스 규모가 8000억원에 달하는 금융지원 패키지는 성실상환기업, 강소기업, 지역 특화산업 영위기업의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의료 전문업종, 저신용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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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5일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증서비스 규모가 8000억원에 달하는 금융지원 패키지는 성실상환기업, 강소기업, 지역 특화산업 영위기업의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의료 전문업종, 저신용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기업에는 연 0.8% 이내의 보증료율이 적용되고,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대출금리 1.3∼2.2%가 1년간 지원된다.

협약보증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이용하면 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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