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아리아, 헤이즈 감성을 품다

안병길 기자 2024. 1.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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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 제공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아리아(Aria)의 특별한 감성이 팬들을 만난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 아리아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Structure of Sadness’를 발매하고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Structure of Sadness’에는 타이틀곡 ‘Door’와 커플링곡 ‘첫 이별(Farewell My First)’이 담긴다. 특히 ‘Door’는 발매 전부터 헤이즈가 특별히 트리플에스를 위해 가사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Door’는 비와 이별에 관한 사랑 노래로, 헤이즈 특유의 담담하지만 여운이 남는 가사가 서정성을 더한다. 여기에 트리플에스 ‘Heavy Metal Wings’, ARTMS 희진의 ‘Nokia’를 썼던 KZ의 프로듀싱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수록되는 ‘첫 이별’은 ‘Door’의 커플링곡이자 ‘Structure of Sadness’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이다. 첫사랑 이후에 겪는 첫 이별의 감정을 그려냈으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첫 이별을 마주했을 때의 슬픔을 트리플에스 아리아의 여린 목소리로 담았다.

아리아는 트리플에스의 첫 발라드 디멘션으로,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서다현, 니엔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웨이브의 선택으로 다섯 멤버들이 확정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리아는 ‘Structure of Sadness’ 발매와 함께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수상하며 빛나는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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