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TV'도 보물이네...오프라인 홍보 허브 '우뚝'

정옥재 기자 2024. 1. 15.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이 활발하다.

엘리베이터 이용객 눈길이 잠시 향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모니터를 설치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게 엘리베이터 TV다.

협약 주체들은 ▷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 KTis 전국 엘리베이터 TV(모니터) '타운보드' 홍보영상 송출 ▷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 집 피난대책' 추진 ▷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 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is 소방청 아파트입주자聯 등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MOU
엘리베이터 TV 타운보드 홍보영상
포커스미디어, 부산 워케이션 알림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이 활발하다. 엘리베이터 이용객 눈길이 잠시 향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모니터를 설치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게 엘리베이터 TV다. 이와 함께 이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경쟁도 뜨겁다.

KTis,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화영 소방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KTis 김한성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여섯 번째) 등 MOU 체결 기관 임직원 모습. KTis 제공


포커스미디어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는 수도권 부산 워케이션 캠페인 이미지. 포커스미디어 제공


KT그룹 계열사인 KTis는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함께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해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 주체들은 ▷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 KTis 전국 엘리베이터 TV(모니터) ‘타운보드’ 홍보영상 송출 ▷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 집 피난대책’ 추진 ▷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 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이다.

KTi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운보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화재 대피방법을 홍보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타운보드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와 아파트 공지 등을 전달하는 KTis의 디지털 모니터 브랜드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등 전국 대단지 아파트에 5만 대 이상 설치돼 있다. 약 170만 세대가 타운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KTis 김한성 디지털 광고사업본부장은 “타운보드가 아파트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 협력으로 피난행동 요령, 화재대응 역량 강화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s는 2001년 6월 ㈜ KT의 114 번호 안내 서비스 사업이 분사해 설립된 상장사다. 지역광고사업, KT 고객센터, 114 전화번호 안내사업 및 유통사업 등을 영위한다.

국내 1위 엘리베이터 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 코리아는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수도권에서 ‘부산 워케이션 캠페인’에 최근 돌입했다. 수도권의 서울 생활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work), 삶(live), 쉼(play)! 부산워케이션(workation)’ 엘리베이터 TV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도권 주요 지역 260곳에 구축한 2500대의 디지털 옥외광고인 ‘오피스 TV’에서 부산워케이션 영상 콘텐츠를 송출한다. 부산 워케이션 엘리베이터 TV 캠페인 영상 하단에 나오는 QR 코드를 찍으면 부산 워케이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신청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