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보험시험 계속 떨어져, 이강인 유니폼 입고 봤더니 합격”(정희)

박수인 2024. 1. 1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덕질하는 것을 고백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요즘 덕질하는 것'에 대한 사연을 받아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덕질하는 것을 고백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요즘 덕질하는 것'에 대한 사연을 받아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피규어 수집가인 김신영은 "저의 꿈은 저의 피규어 박물관을 만드는 거다. 아니면 제 공연장이 생겨서 제 공연장에 오는 모든 분들이 제 피규어를 보는 거다. 지금 4천점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LP판 모으는 것을 좋아해 수집장도 맞췄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도 LP판을 모으는데 제가 요즘 좋아하는 건 일본 버블경제 때 나온 마츠다 세이코라고 '푸른 산호초'를 부른 가수가 있다. 일본의 조용필 정도다. 쇼와시대에 앨범을 가장 많이 판 가수라고 한다. 노래가 청순만화 느낌이다. 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데 아직까지 들려드릴 수 없어서 매우 아쉽다. 마츠다 세이코의 LP를 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강인 선수를 덕질 중이다. 유니폼 구하고 싶은데 못 구해서 눈물난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는 "그 구하기 힘든 거 제가 구했지 않나. 이강인 선수의 그냥 재질의 굿즈 재질이 있고 선수들이 입는 재질의 찐 유니폼이 있다. 그 유니폼에 넘버까지 박아서 작년 보험 시험을 보는데 계속 떨어지는 거다. '안 되겠다. 기운을 받자' 해서 이강인 파리 생재르맹 옷을 입고 보자 했는데 붙었다. 중요한 날에는 안에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을 입자고 생각했다. 제가 갖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남아공월드컵에서 직접 사인해준 공도 모셔놓고 있다. 평창올림픽 때 제가 성화봉송을 했는데 그때 옷도 그대로 다 있다. 대대로 물려줘야 한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스포츠에도 진심이다. 이사갈 때도 먼저 챙긴다"고 자부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해 11월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얼마 전에 보험시험에 붙었다. 독학으로 공부했다. 제가 보험 모델이어서 인강(인터넷 강의) 듣고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