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조부모 육아교실 운영 횟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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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15일 조부모 육아교실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8회로 늘린다.

남구는 맞벌이 부부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가정 증가에 발맞춰 육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구 관계자는 "육아 교실에 대한 후기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 수요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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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