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PS5용 야전병원 시뮬레이션 게임 '워 호스피탈' 출시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PC 및 PS5용 야전병원 시뮬레이션 게임 '워 호스피탈'을 다이렉트 게임즈 및 PS 스토어에 출시했다.

게이머는 1918년 은퇴한 영국군 의무병 헨리 웰스 소령이돼 제 1차 세계 대전의 악몽 속에서 야전 병원을 책임지기 위해 다시 한 번 징집되게 된다.

이 병원은 인력도 물자도 부족하지만, 서부 전선의 수많은 병사들에게는 마지막 희망의 보루이다. 주요 임무는 병동의 사기를 유지하고 치료한 병사들과 함께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다.

게이머는 병원을 관리해 전투가 끝날 때마다 부상병을 치료해야 한다. 환자를 치료하거나, 수술 일정을 잡거나, 부상을 입은 채 방치시켜 운명에 맡기기로 결정하려면 우선순위에 따라 환자를 입원시켜야 한다.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해야하므로 때로는 도덕적으로는 내리기 어려운 결정을 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