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촌 정착 지원 '지역 선도 멘토' 운영 

유경훈 기자 2024. 1.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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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의 '지역 선도 멘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선도 멘토'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빈집 및 토지정보 제공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지역 선도 멘토'는 각 읍·면 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으로 무주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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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북 무주군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의 '지역 선도 멘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선도 멘토'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빈집 및 토지정보 제공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역 선도 멘토'는 각 읍·면 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으로 무주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해야 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멘토들은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안성면 봉명로 41-2)에 머물게 된다.


이곳은 귀농 · 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정보 취득과 방향 설정, 현지 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로 지상 2층(115.47㎡) 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 활력과 귀농귀촌팀 하영주 팀장은 "지역 선도 멘토는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이자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선터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도 모집한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3~12월)은 무주로의 귀농 · 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세대별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및 농업 경제·경영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하인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 교육 이수, 농업·농촌 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로 선정한다.


입교하려면 오는 25일까지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jmk4422@korea.kr)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지난해 교육생 중 66%가 정착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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