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멤버들 신병교육 수료식, 현장 방문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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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팬들에게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신병교육 수료식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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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팬들에게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신병교육 수료식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RM, 뷔, 지민, 정국이 현역 입대했다. 이에 앞서 맏형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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