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임시회, 명예의장에 서유진 청년협의체 대표

정숭환 기자 2024. 1.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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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명예의장으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가 위촉했다.

서유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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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282회 임시회에서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가 시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가 이뤄진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도시공사 설립 거버넌스’를 주제로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도시공사에 관심 많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보장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성길용 의장은 “2024년에는 소외되고 차별된 곳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신속하게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명예의장으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가 위촉했다.

명예의장 위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유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22년 11월 첫 번째 명예의장 위촉을 시작으로 이번 서유진 대표의 명예의장 위촉은 9회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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