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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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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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ABB융합 로봇SI(시스템 통합) 제조혁신' 과제다.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제조기업의 생산공장에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사업에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 지원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 사업(비 R&D)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올해 109억원을 시작으로 사업 기간 동안 모두 327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기업은 공고문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주관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으로 제출하면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과 접수는 오는 2월 8일까지이며, 참여기업 모집설명회는 오는 24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로봇기업 및 제조기업에 디지털 제조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로봇기술 발전과 제조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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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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