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미안하다"...엘 클라시코에서 대패한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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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로 펼쳐졌던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헤트트릭에 바로셀로나는 1:4 완패를 당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망스럽고 슬프다"며 "레알의 역습에 당했다"고 말했다.
사비는 지난 2021년 시즌 중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편,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과 사비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며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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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무기력했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71분 수비수인 로날드 아라우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망스럽고 슬프다"며 "레알의 역습에 당했다"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 미안하며 다가오는 비난을 모두 받아들이겠다"며 "바르셀로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비는 지난 2021년 시즌 중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지난 시즌에서는 라리가 우승과 함께 스페인 슈퍼컵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편,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과 사비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며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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