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출소 최종훈, 싸늘한 여론 속 복귀 움직임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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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복역을 마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 최종훈의 채널이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월 한 매체가 그가 다니는 교회 주차장에서 인터뷰를 시도한 바 있는데, 당시 최종훈은 근황과 연예계 복귀 계획 등에 관한 질문에 "왜 그러냐. 어떻게 알고 왔느냐. 교회 사람들이 제 정보를 흘린 거냐"라며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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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복역을 마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 최종훈의 채널이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패니콘은 아티스트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코어 팬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이다.
최종훈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약 5년 만에 여러분에게 인사한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여러분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가수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모 씨 등과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을 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당시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불리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후 최종훈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을 통해 형량은 2년 6개월로 조정됐다. 이 사건으로 최종훈은 FT아일랜드 탈퇴는 물론,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2021년 11월 만기 출소 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월 한 매체가 그가 다니는 교회 주차장에서 인터뷰를 시도한 바 있는데, 당시 최종훈은 근황과 연예계 복귀 계획 등에 관한 질문에 "왜 그러냐. 어떻게 알고 왔느냐. 교회 사람들이 제 정보를 흘린 거냐"라며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종훈은 카메라와 녹음기를 보더니 "뭐 하는 거냐. 저도 안 좋은 트라우마가 있고, 충격이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들이대면 제가 무슨 말을 하겠냐"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출소 후 2년 2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거는 최종훈. 중대 범죄를 저지른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한가운데, 그가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함께 재판을 받았던 정준영은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2025년 10월 출소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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