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관광거점' 영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첫 삽

배연호 2024. 1.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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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이 15일 강원 영월군 봉래산 정상에서 열렸다.

예로부터 '봉래채운'(逢萊綵雲)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무 등이 아름다운 봉래산의 명소화 사업은 민선 7·8기 최 군수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사업 내용은 모노레일 승강장, 전망홀, 전시·체험공간 등을 갖춘 전망대 설치와 금강공원에서 봉래산 정상까지 1.4㎞ 구간에 모노레일 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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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476억원 투입…전망대·모노레일 1.4㎞ 설치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남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이 15일 강원 영월군 봉래산 정상에서 열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사말에서 "봉래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산림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관광 자원화는 주야간 체류시간 확보 등 영월 관광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로부터 '봉래채운'(逢萊綵雲)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무 등이 아름다운 봉래산의 명소화 사업은 민선 7·8기 최 군수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 기공식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내용은 모노레일 승강장, 전망홀, 전시·체험공간 등을 갖춘 전망대 설치와 금강공원에서 봉래산 정상까지 1.4㎞ 구간에 모노레일 설치다.

총사업비는 476억원이고, 2025년 하반기 완공 목표다.

기공식은 대북 공연, 산신제 봉행, 사업 개요 설명, 개토식 등으로 진행됐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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