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 가축전염병 예방 위한 방역현장 점검

최상일 기자 2024. 1.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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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2일 거점 소독시설인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10일 현재 경북 의성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차량과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에 대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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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 찾아 근무자 격려
방역용품·격려품 등 전달도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앞줄 맨 왼쪽)이 12일 거점 소독시설인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현장 검검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2일 거점 소독시설인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종사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용품과 격려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근수 본부장, 김옥랑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호영 양산시 동물보호과장,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10일 현재 경북 의성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차량과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에 대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철저한 방역과 소독활동을 위해 86개 공동방제단,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AI·ASF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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