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받아

윤신영 기자 2024. 1.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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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출산율 증대를 위해 난임 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부터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시술 비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임현영 군 건강증진과장은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문제"라며 "관내 난임 부부들의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고 다양한 임신·출산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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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기준 폐지… 회당 20~110만 원까지 총 21회 지원
홍성군보건소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출산율 증대를 위해 난임 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부터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시술 비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난임 부부에게만 지원했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홍성군보건소 및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군 건강증진과장은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문제"라며 "관내 난임 부부들의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고 다양한 임신·출산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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