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 신임 사장에 김익태 전 한국캘러웨이골프 총괄 영입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1.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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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한국캘러웨이골프 출신 김익태 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사장의 영입으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사장 선임에 앞서 이달 초 마케팅사업부장으로 LF와 코오롱FnC 출신인 석경훈 상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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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업부도 외부 인사 석경훈 상무 영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등 혁신적 변화 이끌 것
김익태 신임 사장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한국캘러웨이골프 출신 김익태 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김익태 사장은 1994년 삼신인터크루를 시작으로 1999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휠라 상품기획 업무를 맡아 왔다. 또 디아도라와 휠라 사업부장 및 휠라코리아 총괄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 한세엠케이 NBA 사업부장, 2019년 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기획부문장, 2021년 한국캘러웨이골프 어패럴 사업부문 총괄을 지냈다. 스포츠부터 아웃도어, 골프 웨어까지 경험을 쌓아 온 패션 베테랑이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사장의 영입으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사장 선임에 앞서 이달 초 마케팅사업부장으로 LF와 코오롱FnC 출신인 석경훈 상무를 영입했다.

석 상무는 TNGT, 타운젠트, 헤드,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했으며,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F&F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마케팅팀장으로 근무했다.

석 상무 영입으로 2019년 말부터 2개의 팀으로 운영돼 왔던 마케팅 조직은 4년 만에 사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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