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美 풀러턴시 경제교류 우호협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15.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시장 권한대행은 경제교류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창원 기업의 미국 통상활동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풀러턴 정 시장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의 마창진 통합의 의미를 담아 7월1일을 '창원시의 날'로 선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 진출 교두보 마련, 7월1일 '창원시 날' 선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오른쪽)이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 권한대행과 경제교류 우호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시장 권한대행은 경제교류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창원 기업의 미국 통상활동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홍 시장은 한미 도시 간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풀러턴시로부터 감사장과 기념메달을 받았다.

풀러턴 정 시장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의 마창진 통합의 의미를 담아 7월1일을 '창원시의 날'로 선포했다.

선포문을 통해 "7월1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창원시와의 돈독한 관계를 축하하고 기리는 날로서 선포했다"며 "서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풀러턴시는 인구 14만명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도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