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통화긴축 기조 속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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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 유보분 2854억 원을 활용해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업종 신용등급 등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취급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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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 유보분 2854억 원을 활용해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통화긴축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과 조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선제적 대처를 위해 특별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업종 신용등급 등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취급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취급실적의 50%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자금에 대해서는 연리 2%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특별지원을 통해 긴축기조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금융접근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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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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