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가구당 최대 180만 원 지원

정숭환 기자 2024. 1.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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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수도관 노후로 깨끗한 수돗물 사용이 어려운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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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수도관 노후로 깨끗한 수돗물 사용이 어려운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5000만 원으로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031-8036-640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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