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가구당 최대 180만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수도관 노후로 깨끗한 수돗물 사용이 어려운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수도관 노후로 깨끗한 수돗물 사용이 어려운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5000만 원으로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031-8036-640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