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헬스장 갖춘 울산 동구 '서부회관' 16일부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후 동구는 주민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작년 1월 서부회관을 매입해 공공체육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은 민간에서 운영해 주민들 불만이 컸으나 해당 사업으로 구민의 생활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정주 여건 향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5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서부동에 위치한 서부회관이 문을 닫은 지 7년 만에 '서부건강센터'란 새 이름으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부회관은 과거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복지시설로 운영되다 2016년 문을 닫았다.
이후 동구는 주민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작년 1월 서부회관을 매입해 공공체육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서부건강센터는 연면적 1100㎡ 규모로서 목욕탕과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건립엔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 37억원이 투입됐다.
동구는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도 오는 19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4억원을 투입해 동부회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서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 이후 동부회관엔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은 민간에서 운영해 주민들 불만이 컸으나 해당 사업으로 구민의 생활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정주 여건 향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