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서 XRP 편출···SOL 신규 편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가상자산 컨소시엄(HKVAC)이 5대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에서 리플(XRP)를 제외하고 솔라나(SOL)를 포함키로 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KVAC는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의 정기변경을 통해 상위 5개 가상자산에서 XRP를 편출하고 SOL를 편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가상자산 컨소시엄(HKVAC)이 5대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에서 리플(XRP)를 제외하고 솔라나(SOL)를 포함키로 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KVAC는 글로벌 가상자산 지수의 정기변경을 통해 상위 5개 가상자산에서 XRP를 편출하고 SOL를 편입했다. SOL는 지난해 12월부터 XRP의 시가총액을 추월한 바 있다. SOL의 시가총액은 14일 기준 약 414억 달러(약 54조 6273억 원)로 같은 시간 XRP는 약 317억 달러(약 41조 8281억 원)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가상자산 목록에서는 아발란치(AVAX)가 트론(TRX) 대신 편입됐다. 지난달 여타 가상자산이 하락하는 동안 AVAX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라이언 맥밀린 머클트리캐피탈 최고 투자 책임자(CIO)는 “최근 JP모건, 시티 등의 전통 은행이 실제 자산 토큰화(RWA) 이니셔티브를 위해 아발란치 재단과 제휴를 맺은 것이 AVAX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홍콩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미국에 이어 BTC 현물 ETF 출시가 유력한 곳으로 지목돼왔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을 검토 중이지만 규제 당국에 등록된 금융기관 또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가상자산 플랫폼을 통해서만 거래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의사…“신청 접수 준비 끝”
- “비트코인 현물 ETF, 아시아에 더 큰 영향”…홍콩서 출시 전망
- 싱가포르, 내년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발행해 사용한다
- 솔라나 BONK, 한달새 370% 급등…3위 밈코인 등극
- '벤츠요? 기아만큼 좋진 않군요' …20년째 동행하는 나달과 기아의 우정 [Car톡]
- '이선균 협박 女' 떡잎부터 달랐다…스무 살부터 76명에게 사기 치고 감옥행
- '제2의 푸바오' 되나…제주 이주 반달가슴곰 첫 공개
- ‘와그작’ 먹다가 치아까지 빠져…'탕후루' 맛있긴 한데 이대로 괜찮을까
- [영상] '전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다 삼성 작품'…국왕도 엄지척[집슐랭]
-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이지은 전 총경 퇴직…총선 출마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