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장례지도사'는 끝… 보람상조, 교육생들 5개월간 담금질

전민준 기자 2024. 1.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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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장례지도사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장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한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보람상조만의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23기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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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신입 장례지도사를 모집한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장례지도사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3기 교육은 2월19일부터 7월26일까지 5개월여 동안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총 2단계로 구성했다.

먼저 1단계 교육과정은 약 2개월(법정 의무교육 300시간)동안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운영한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이론교육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2단계 교육과정은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약 3개월 동안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현직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들에게 1대1로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훈련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별도의 OJT훈련수당을 지급한다.

23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41만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지역별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국비지원 가능 여부는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장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한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보람상조만의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23기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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