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주력산업 투자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2023년 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11억2천400만달러, 도착액은 5억8천만달러로 신고액, 도착액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021년 2억2천만달러, 2022년 2억8천만달러, 2023년 11억2천400만달러로 증가 추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2023년 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11억2천400만달러, 도착액은 5억8천만달러로 신고액, 도착액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고액 기준 전국 5위, 도착액 기준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경남도는 강조했다.
신고액은 투자 의향 금액, 도착액은 실제 투자 금액이다.
최근 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021년 2억2천만달러, 2022년 2억8천만달러, 2023년 11억2천400만달러로 증가 추세다.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역시 2021년 7천만달러, 2022년 2억6천만달러, 2023년 5억8천만달러로 매년 늘어났다.
경남도는 지난해 물류·금속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 투자가 증가했고, 1천만∼1억달러의 대규모 투자 4건이 이뤄지면서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