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총선 대비 공직자 SNS 활동 등 특별감찰…4월9일까지

박제철 기자 2024. 1.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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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전 4월9일까지 공직자의 공직기강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 기간동안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위반 및 품의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설명절 금품 향응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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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전 4월9일까지 공직자의 공직기강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고창군청 청사 전경(뉴스1/DB)ⓒ News1

전북 고창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전 4월9일까지 공직자의 공직기강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 기간동안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위반 및 품의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설명절 금품 향응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포함해 실수로 인한 행위가 선거법 위반사례가 되지 않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군민 모두가 공직선거 비리에 대한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직선거 비리 익명신고방을 고창군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연결하여 운영한다.

이영윤 고창군청 기획예산실장은 “설명절과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관리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공정한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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