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보결수업비' 1만5000원→2만원 인상 등[교육소식]

함상환 기자 2024. 1.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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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도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현실을 반영해 보직교사를 대폭 늘리고 초등 보결 전담 순회강사를 운영해 단기간의 결원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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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

[인천=뉴시스] 인천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사 사기 진작과 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보결수업비를 시간당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해 학교에 안내했다.

또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현실을 반영해 보직교사를 대폭 늘리고 초등 보결 전담 순회강사를 운영해 단기간의 결원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2023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 발간

인천시교육청은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 '2023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해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

모범사례집은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글로벌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써밋,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인천 청소년 비즈쿨 운영 등을 소개했다.

또 공학정보기술 분야, 환경·바이오 분야, 인문·경영·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해 29개 기업의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를 수록했다.

각 사례는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창업 아이디어, 사업 계획, 경영 전략, 성공 요인 등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포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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