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조부모 육아교실 호평 '금지옥엽 우리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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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조부모 육아교실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에 대해 올해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양육 방식의 차이와 정서적 지지 부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큰 성과를 보인 만큼 올해 사업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4차례씩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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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자 97% 만족, 2배로 확대 운영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조부모 육아교실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에 대해 올해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최신 육아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진행됐다. 사업 참여자는 지역 내 주소를 둔 노인 86명이다.
사업 말미 남구가 해당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사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응답자들은 1회차와 3회차 교육 과정인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안전사고 대처법, 발달 특성에 따른 육아 정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구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운영 횟수를 배로 늘릴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양육 방식의 차이와 정서적 지지 부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큰 성과를 보인 만큼 올해 사업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4차례씩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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