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점유율 10% 달성·공급망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2조원 투자 지원 위해 산단 조성 및 전력·용수 인프라 공급
양산형 소부장 실증 테스트베드 신설, 24조원 규모 정책금융 지원 투자 가속화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점유율 10% 달성·공급망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지역 주민과 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출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집적돼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27년에는 생산팹 3기, 연구팹 2기가 추가로 완공할 전망입니다.
2,102만㎡ 규모의 메가 클러스터에는 매달 770만 장의 웨이퍼 생산이 예상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메가 클러스터 내 팹 건설이 시작되면 팹에 들어가는 장비 생산과 원자재 제조업체의 생산도 함께 늘어 193만 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주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도로·전력·공수용수 등 인프라 건설이 확대되면서 약 142만 명의 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더해 16기의 신규 팹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반도체 칩 제조기업은 팹 운영 전문인력을 7만 명 이상 새로 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반도체 분야에서 수출 1,200억 달러·민간 투자 60조 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민생 토론회 #시스템 반도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안타' 서건창, 고향팀 KIA에서 부활 꿈꾼다
- [영상]류호정, 정의당 탈당 선언..'새로운 선택' 합류
- "'펑' 소리와 함께 화염 치솟아"..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
- "예쁘고 어린 주무관 처음"..딸 또래 여성 성추행 육군 대대장
- "'안철수와 파경' 기억 이준석, 이낙연과 합당 고민..빅텐트, 바른미래당 시즌2 우려"[국민맞수]
-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4천여 건 '사상 최고치'..美 '최다' 통보
- 전라남도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 목표…스마트팜·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 휴·폐업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 국민 이동권 강화한다
- 지난해 5만원권 환수율 5년만에 최고
- 유동성 위기설 한국건설 "조속히 해결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