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美 골든글로브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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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스티븐 연은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BEST ACTOR IN A LIMITED SERIES OR MOVIE MADE FOR TELEVISION)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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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성난 사람들'로 쾌거…에미상까지 이어질까
스티븐 연은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BEST ACTOR IN A LIMITED SERIES OR MOVIE MADE FOR TELEVISION)을 수상했다.
2023년 4월 공개된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윙 분)가 마트에서 운전 문제로 악연을 맺은 뒤 서로에게 복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드라마다.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앨리 윙은 이날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마리아 벨로는 여우조연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성난 사람들'은 최고의 미니 시리즈상(BEST LIMITED SERIES)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로 제81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힘입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들어 올린 그가 에미상까지 휩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The Critics Choice Association)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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