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고석중 기자 2024. 1.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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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1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등 농촌지원 7개, 벼 모든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및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소득화 시범 등 기술보급 분야 2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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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신기술 6개분야 29개사업…2월 6일까지 접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6개 분야 29개 사업, 16억 9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1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등 농촌지원 7개, 벼 모든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및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소득화 시범 등 기술보급 분야 21개다.

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소득을 증가할 수 있는 사업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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