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재해석한 ‘시대유감’→카더가든, ‘내남결’ OST 가창 [오늘의 신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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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재해석한 곡부터 꿈처럼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을 담은 OST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5일) 발매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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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재해석한 곡부터 꿈처럼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을 담은 OST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5일) 발매된다.

에스파, ‘시대유감’ 재해석
그룹 에스파(aespa)가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시대유감(時代遺憾)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룹 에스파(aespa)가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시대유감(時代遺憾)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 ‘STATION’(스테이션)이 선보이는 에스파의 ‘시대유감 (時代遺憾) (2024 aespa Remake Ver)’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시대유감(時代遺憾)’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특히 카리나와 가수 BewhY(비와이)가 함께 랩 메이킹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듣는 재미를 더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엔믹스, 미니 2집 발매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2024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매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2024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여기에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가창력, 하모니, 랩, 화음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I wanna dash, I wanna dash I wanna run it, run it Dash”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갖가지 매력 포인트를 앞세워 K팝 팬들 마음을 향해 강하게 돌진한다.

최예나, ‘모닝 엔젤’로 변신
가수 최예나(YENA)가 ‘모닝 엔젤’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예나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가수 최예나(YENA)가 ‘모닝 엔젤’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GOOD MORNING’은 최예나가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카더가든,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참여
가수 카더가든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3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가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가수 카더가든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사진 = (주)블렌딩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을 로맨틱한 무드의 레트로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매력적인 음색의 카더가든이 가창자로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들려줄 예정이다.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찰나 같은 사랑의 순간을 로맨틱하게 그려낸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는 아련함을 자아내는 포근한 사운드가 더해져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며 인생 2회차를 맞이한 극 중 인물들이 보여줄 판타스틱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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