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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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2024년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매년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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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매년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세 번째 주인공이 될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1개 학교를 선정한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3년간 총 4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구로부터 지원받는다. 세부 지원 분야는 △매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 최대 1억원 △악기수업을 위한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운영비 최대 1억원 △오케스트라 악기 강사 지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초등학교에서는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경험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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