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6년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차 휴게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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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차 휴게소'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에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내년 6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은 물론 대전시 내 대형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근무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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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차 휴게소'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에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내년 6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게소는 4만3687㎡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화물 159대, 소형 71대 등 주차장 230면과 휴게·주유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38억, 시비 90억, 민간투자 126억 등 254억원으로 민간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의 30% 국비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6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해 화물차 휴게시설이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광역·기초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예정지는 대덕산업단지·신탄진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은 물론 대전시 내 대형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근무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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