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강원 2024 종합상황실, 15일부터 전면 운영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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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개막을 나흘 앞두고, 시범운영되던 종합상황실이 전면 운영 체제로 접어들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종합상황실을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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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개막을 나흘 앞두고, 시범운영되던 종합상황실이 전면 운영 체제로 접어들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종합상황실을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강원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했고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로 편성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에 신속 대응한다.
강원도 측은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해 2월 1일 폐막식까지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승기 강원도 문화체육국장은 "그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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