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앞둔 전북…18일 민원서비스 마비 우려

최정규 기자 2024. 1. 15.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돼 민원마비가 우려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및 각 14개 시·군은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된다.

이는 전북도 뿐 아니라 각 14개 시·군도 모두 발급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복지민원 서비스·정부24, 무인민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증명서 발급 중단
전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돼 민원마비가 우려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및 각 14개 시·군은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된다.

행정구역 개편 작업기간 중 시스템을 통한 복지 민원 서비스 및 정부24, 무인민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증명서 발급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는 전북도 뿐 아니라 각 14개 시·군도 모두 발급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1월 18일에 필요한 증명서는 이전에 발급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각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안내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