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앞둔 전북…18일 민원서비스 마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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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돼 민원마비가 우려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및 각 14개 시·군은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된다.
이는 전북도 뿐 아니라 각 14개 시·군도 모두 발급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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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돼 민원마비가 우려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및 각 14개 시·군은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각종 민원 시스템이 중단된다.
행정구역 개편 작업기간 중 시스템을 통한 복지 민원 서비스 및 정부24, 무인민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증명서 발급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는 전북도 뿐 아니라 각 14개 시·군도 모두 발급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1월 18일에 필요한 증명서는 이전에 발급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각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안내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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